10월 2주차 - 데이터문해력 3강
" 이것이 문제다" 데이터로 말하는 방법
이번 3강은 내가 가장 많이 저지르고 있고, 인지하고 있지만 제일 어려워하는 단계가 아닐까 싶다
아마 4,5,6강 가면 갈 수도록 어..? 이것도 문제네 이것도 문제구나 하겠지만
아무튼 3강은 회사에서 업무를 진행하면서 머리로는 알지만 실천은 차암 어려운 부분이다
이 단계에서 내가 잘하는것..? "D 현재상태 파악"
다시말하면, 현재상태를 파악할 줄은 알지만,,,그다음에 이 상태가 어떤것인지 판단하고 해석한다는 능력은 부족하다는 점
이 3강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부분, 내가 가장 업무에 반영해야하는 부분은 이 부분이다
" 데이터를 활용한다' 란 결과가 아니라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다
데이터를 중심으로 접슨하는 사함은 결과물이 대체로 결과로 끝난다.
하지만 목적중심으로 접근하는 사람은 결론까지 말한다
이번 3강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사용했던 평균, 중간값 등 통계의 함정에 빠질 수 있는 부분을 항상 조심하자는 깨달음과...
1강부터 강조해왔던 목적이 있는 분석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지하는 챕터였다
이 데벨챌을 하는 사람들이 내용은 잘 정리해줄테니~~
나는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부분과 이 책의 간극에 대해서 한번 써볼까 한다
3강까지 읽으면서 결론을 내리는 데이터 분석은 중요하지만, 결론을 가지고 데이터를 분석하면 억지로 끼워맞추는 상태가 발생하기때문에 유의하라는 내용이 같이 담겨있다
근데, 정작 업무를 하면서 나는 정해진 결론을 맞추기 위해 데이터를 찾는 경우가 많다.
상사가 말하고싶은 논리를 끼워 맞추기 위한 백데이터 작업을 할 때도 많고, 데이터가 아무리 "NO" 를 외치고 있어도
자기가 옳다고 말하는 나의 윗사람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YES" 라는 대답을 만들어내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데이터 분석은 결국 주장을 뒷받침 즉, 결론을 내리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며, 이것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가 데이터 분석을 하는 사람의 역량이라는 사실을 잊지말아야겠다